가정교회
가정교회 세축과 네 기둥
''목장모임', ''주일 목장연합 예배' , '삶 공부'의 세 축과
'교회의 존재 목적’, ‘제자 양육 방법’, ‘사역 분담의 원칙’, ‘섬기는 리더십’이라는 네 기둥
세 축과 네 기둥이라 불리는 가정교회의 정신은 초대교회의 모습에서 배워왔습니다.
가정교회의 세 축
가정교회의 세 축은 목장 모임, 주일 목장연합 예배, 삶 공부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작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는데
이는 가정교회 시스템이 운용되는 하드웨어(Hardware)라고 볼 수 있습니다.
사람의 인격은 지, 정, 의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 사람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이 세 부분이 골고루 만져져야 합니다.
가정교회는 세 축을 통하여 이 지, 정, 의 부분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사람이 변하는 것입니다.
즉, 믿지 않는 분이 목장을 통해 사랑을 맛보고, 마음을 열고, 또 나눔을 통해 자유를 경험하며 정(情)의 부분이 만져지고,
삶 공부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풀고 제대로 알아감으로 지(知)의 부분이 채워지게 되고,
또 주일 목장연합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맛보고,
설교를 통해 가치관과 우선순위를 재정립 해야겠다는 결심을 통해 의(意)의 부분이 채워지면서
기쁨이 넘치는 신앙생활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.
가정교회의 네 기둥
축이 하드웨어(Hardware)라면 네 기둥은 그 안에서 돌아가는 정신, 즉 소프트웨어(Software)라고 볼 수 있는데,
교회의 존재 목적, 제자 양육 방법, 사역 분담의 원칙, 섬기는 리더십이라는 초대교회의 정신을 말합니다.
교회의 존재 목적은 한 영혼을 구원해서 제자를 만든다는 것(마태복음 28:19~20)이며,
또 예수님의 제자 양육 방법은 교실에서 하는 공부를 통해 지식을 배양하는 것이 아니라
현장에서 보고 배우고 실천함으로서 길러지는 삶의 능력의 배양이었다는 것이며(마가복음 3:14~15),
성경적인 사역 분담은 목사는 평신도를 훈련시키고, 기도와 말씀에 힘쓰며,
리더십을 발휘하여 교회를 이끌고, 평신도든 목양을 하고 교회를 세우는 것이며(에베소서 4:11~12),
마지막으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리더십은 하나님의 필요를 내 필요보다 우선하는 삶을 살면서
남을 성공시켜주는 종의 리더십이라는 것(마태복음 20:27~28),
이 네 가지 초대교회의 정신을 잊지 말자는 것입니다.